정유라 "뉴 탐사 출연 후 '송영길 가까운 지인'에게 950만 원 받아

2023. 12. 20. 02:31블로그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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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 연구소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11월 27일 경에 정유라 씨가 직접 녹음한
송영길 전 더불어 민주당 대표와 최측근 A 씨와의 육성파일을 밝혔다고 해요
 
녹음 내용에는 950만 원이 담긴 '돈 봉투'를 받았다며 A 씨의 '녹음내용'을 공개해 논란이 일삼고 있습니다.
 
해당 녹음 내용을 공개한 가로세로 연구소는 이돈이 송영길 씨와 관련이 되었으며,
송영길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여부를 확인 해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민주당이 승리하면 최서원 (정유라모친)석방 및 죄를 용서하는 부분에 대해. 문제를 검토한다는 내용입니다."

 
지난 27일 가로세로 방송을 통해 "정유라"씨는 최근 송영길 씨와 직접 만났고 통화도 하고
참모라는 사람과도 계속 통화를 했다며 지난달 15일 오후 8시 45분경 서울 여의도동
진미 파라곤에서 송영길 씨와 , 법무법인 강남 사무실에서 송영길씨와 친한 a 씨,
관련 변호사와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정유라 씨가 직접 녹음한 음성파일에 의하면 송영길 전 대표는 "엄마(최서원 씨)가 감옥에서 생을 마감하게 생겼다"라며 정유라 씨를 토닥여 주면서 "우리 민주당이 다음번에는 우리 쪽으로 기율일 가능성이 높다. 누가 되든지 내가 되는 거 여부를 떠나서 민주당이 이기면 정유라 씨의 어머니 석방에 대해서 검토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송영길 전 대표는 "그렇게 하기 위한 이 과정에서 유라 씨가 역할을 현실적으로 해서 국민들과 공감대를 만들어 주라고 부탁을 하며 "내가 만약에 그런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권력이 생긴다면 그 약속을 지키겠다고. 제 생각은 보수·진보를 넘어서 거짓을 만들어서 하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송영길 전 대표는 "나는 인생의 가치관은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하고, 나는 불리하다고 내가 거짓말하거나 의리를 배신하고 그런 적이 없다"라며 "나는 항상 불리한 상황을 감수하고 살아왔고. 지역구를 이재명 대표한테 저렇게 해주고 어떻게 보면 이렇게 힘들게 살고 있는데, 뭐든지 나는 믿음을 배신하지 않고 살아왔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반찬들'과 함께 현금이 담긴 '돈 봉투' 전달"

정유라 씨는 "유튜브 채널 '송영길 TV'를 관리하는 A 씨로부터 현금이 담긴 돈 봉투를 받기도 했고" 당시 받았던 종이봉투와 인출한 현금다발 A 씨와의 통화 녹은 록 등을 공개했다.
 
정 씨의 주장에 따르면 송 전 대표의 '친한 지인'으로 알려진 A 씨는 지난 20일 정 씨가 있는 자택을 직접 찾아와 "송 전 대표의 부인이 전해 달라고 부탁했다"라며 정 씨에게 콩자반 같은 '반찬'을 전달하고, "개인적으로 준비했다"면서 950만 원이 담긴 '현금봉투'까지 줬다고 한다.
 
당시 A 씨는 정유라 씨에게 1000만 원이라면서 봉투를 주었는데 직접 세어 보니 950만 원만 들어 있었다는 게 정유라 씨가 직접 말씀하셨다.
 
녹음파일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정유라 씨에게 "송영길 님 부인님께서 아이들 주라고 반찬을 이렇게 주었다며 "그리고 이거는 송영길 대표와 상관없는 얘기라며 이것은 내가 직접 주는 거라며 이거는 총합 천이다. 저기 더 탐사(뉴 탐사)에서 원래 돈을 계좌로 붙이려고 했는데, (출연료를 이미 줬으니) 명분이 없다고 말해서 일단 현금으로 드리고 나중에, 또 한 번 (뉴 탐사에) 출연을 하면 그때는 계좌 달고 다 가져가시면 되고…. 일단은 더 탐사에서 주는 거라고 말했다.
 
"직접 세워보니 950만 원??
 
이와 관련, 정유라 씨는 "이후 친한 지인 A 씨가 (정유라 씨 계좌에) 현금을 입금하면 입금한 걸 확신시켜 달라고 부탁했다"라며 "그래서 입금된 내역을 캡처하여 텔레그램으로 보냈다"라고 말했다.
 
정 씨는 "A 씨로부터 돈을 받은 당일 오후 송영길 전 대표에게 '대표님, 사모님이 주신 반찬 너무 잘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감동이고 너무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SNS로 보냈더니, 송영길 전 대표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커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라는 답장을 보내왔다"라고 밝혔다.
 
한편, 송영길 전 대표의 친한 지인 B 씨는 28일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송영길 TV 관계자로부터 돈 봉투를 받았다'라는 정유라 씨의 주장에 대해 "해당 방송을 보지 못해 무슨 내용인지 부인하며 처음 듣는 얘기라며, 말도 안 되는 소리 같다며. 송 전 대표의 친한 지인이라는 A 씨도 누군지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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